이번에 이라크 여행금지가 올해 7월 3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.
현재 이라크 여행 금지 기간이 햇수로 20년이 넘었습니다. 유튜브만 봐도 타 국적 여행객의 경우 이라크를 종단하여 배낭여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치안이 안정화 되어있는 상황입니다.(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97sZG7tZfWs&t=36s)
IS와의 이라크 내전이 끝난 지가 벌써 9년입니다. 주의도 아니고 금지로, 그것도 일부가 아닌 전 지역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. 이는 전 지역이 여행 금지가 되지 않은 일부 다른 전쟁 및 내전 중인 국가들의 상황과 비교해봐도 불공평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.
외교부는 이라크 재건에 동참한다고 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무심한 것 같습니다.
저는 이라크인과 결혼했는데, 이러한 조치 때문에 이라크에서 아직도 결혼식을 못 올렸고, 처가가 홍수 피해를 당했을 때도 장인, 장모님을 찾아뵙질 못했습니다.
그리고 여행 금지는 국민의 여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만큼 국가가 금지할 때 금지 사유를 현지 정세 불안 같은 애매모호한 표현이 아닌 명확한 이유를 근거로 제시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청원 처리결과 통지일자 : 2026. 03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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